한 밤중에 고양이


곤히 자고 있는 샴과 엠마



샴이 예전에는 매우 날카로워서 애들이 가까이오면 쌍 펀치로 후드려 찹찹 했었는데, 요즘에는 붙어 자는 것 까지도!
허용한다.
덕분에 사이 좋게 붙어 자는 사진을 입수 움훼훼훼+_+//
애들은 모두 샴을 좋아한다. 존경하는 걸까나, 연로하신 삼할배

셔터 소리에 엠마가 고개를 들었다가,




눈도 안 뜨고 하품만 한다.






쉐릴은 임신 중 고양이

이제 출산 날이 2주로 가까워진 쉐릴, 배가 산만해가지곤 곤히 자고 있다.



쉐릴 임신 이야기를 조금 하자면,
임신 소식을 대충 전했던 게 몇 달 전인데… 그 첫 교배는 실패로 끝났다.
고양이는 교배하면 임신 실패할 확률이 매우 낮다던데, 하필이면 실패 했던 거고, 교배는 했고 배란이 되어서
임신 초기 증상이 나타나다가 다시 없어지는 거 아닌가? 걱정걱정 하다 45일 쯤 지나서 병원가서 초음파 했더니 그냥 살이 쪘던 거였다-_-

의사아저씨는 당황, 나는 멘붕 이 녀석이 나한테 똥배를 줬어요.



그 후, 다시 발정이 왔고 교배 재시도!
이번에 초음파 했더니 무려 7마리가 잡혔다 ㄷㄷㄷㄷ
초산이니까 많이도 3~4마리 정도 낳겠지, 그 정도만 낳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더니,
의사 아저씨 말로는 확실한 것만 7마리고 더 있을 가능성도 있다니.. 제발 7마리 이상은 낳지 말아줬으면 좋겠다.
벌써부터 분유까지 사놓고 걱정 중.

 


라라아와 엠마 고양이

무아지경인 약쟁이들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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